방배동에 사는 주부 김현실(38)씨는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 때문에 요즘 부쩍 생각이 많아졌다. 또래 아이들보다 한글도 빨리 떼고 주변에 관심도 많은 아들은 똑똑하기로 소문난 아이였다. 동네 사람들 모두 아들을 보면서 천재가 아니냐고 호들갑을 떨었고, 아직 어린 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책을 붙잡고 한글을 읽을 때마다 김씨는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막상 학교에 들어갈 즈음이 되자 그렇게 똑똑했던 아들이 조금씩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선행학습이다 뭐다해서 애들 학원 보내는 부모들이 많더라. 하지만 우리애는 워낙 똑똑하니까 따로 공부 안 시켜도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학교도 안들어간 어린애한테 학원이니 뭐니 보내는 것도 안쓰러워서... 그런데 요즘은 책도 잘 안읽고 부쩍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걱정이다. 우리아이는 틀림없이 영재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학원이라도 보내야하는 건지...”라며 고민을 털어놓은 김씨는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독일 영재교육의 아버지 칼 비테가 한 말이다. 19세기 초 독일의 목사였던 칼 비테는 ‘지능이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인가, 교육에 의해 길러지는 것인가?’라는 의문에 의거하여 자신의 아들에게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실시, 위대한 교육의 힘을 증명한 바 있다. 아이에 대한 믿음을 갖고 어릴 때부터 직접 체험이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야 진정한 의미의 영재로 키워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영재교육의 메카 ‘하연교육’(대표 이용연, http://www.iaha.co.kr/)에 쏟아지는 부모들의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창의탐구교육 전문기업인 하연교육은 어린이의 미래에 꼭 필요한 창의, 탐구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업으로써 단순한 지식을 뛰어넘어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아이를 시대의 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참된 의미의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기존의 영재교육이 지향하던 영어 수학 위주 강좌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역사는 미래의 거울이라는 신념을 통해 ‘하연 역사교실’과 ‘하연 사회교실’, ‘하연 영재과학’ 등의 세부적인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실력이 검증된 우수한 교사들과 다채로운 부교재를 확보하여 아이들의 교육을 돕고 있다. 개정교과에 맞춘 교과서 선행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과정에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주고 시험대비 및 자기주도학습, 토론수업과 사회탐방을 통해 토론 및 발표능력을 함양시켜준다.

하연교육 이용연 대표는 “초등학교에서 배운 과학과 사회 등 기초과목이 중학교 과목의 기초가 된다. 특히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체험이야말로 발달과정에 있는 어린이의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하여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낄 수 있도록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하연교육에서는 체험과 실습에 기초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아이들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영재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새로운 시대의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기틀을 갖추는 것이 하연교육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연교육에서는 실험탐구키트 및 각종 로봇, 전자모형, 창의력 완구와 수학, 사회교구, 방과후 교재, 유치원 실험교재 등의 다채로운 교육전문 키트를 판매하는 ‘아하스쿨마트’(http://ahaschool.co.kr/)를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의 정서발달과 영재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체험학습은 교육의 기본, 과학실험으로 영재교육의 지름길을 걷는다